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와우~~!!!! 삼락생태공원!!!

헬로우 럭키 찬! 2015. 6. 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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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쥴이 변경되었습니다.

손주의 기침이 곱게 떨어지지 않아 걱정하던 중, ‘호두기름진액의 근거 있는 효과에 귀가 솔깃해져 직접 함양의 농장을 방문하기로...........했는데, 운영자의 출타로 무산되어 버린 겁니다.

해서, 여전히 부산의 대표 맛집으로 꼽히는 삼락동 할매 재첩국으로 배를 채운 뒤 건너편의 삼락생태공원으로 녀석을 모셨어요.^^;;

무작정 달릴 때면 그 가벼움에 금방이라도 호르르 날아오를 것만 같은 녀석에게는, 공원이나 운동장 같은 넓은 공간이 최선의 선택일 것 같습니다.^^

삼락생태공원...결론부터 말하자면, ‘느낌 유별난 이 공원의 끝은 어디인가?’...아자    와우!!

 

한 두 번 귓등으로 흘려들었고, 가끔 근처를 지날 때도 공원의 변신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으로 그저 일별 했던 곳이었는데...그 헐거운 무심함에 무한히 무안해 하며 감탄사 무진장 뿌려주고 온 어마어마한 규모의 공원...낙동강 하구 둔치 중 가장 넓은 삼락생태공원이었습니다.

 

올해는 '국제'라는 명칭이 생략되면서 살짝 축소된 부산록페스티벌이 8월 5일부터 7일까지  공원에서 개최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국내 록페스티벌의 원조격인 부산록페스티벌... 늘 벼르면서 한 번도 가 보지는 못 했습니다.

평화

 

이참에 요놈과....^^;; 음.....헤드벵잉도 가능할까나..ㅎㅎ

 

 

 

 

 

 

 

 

 

 

 

 

 

 

 

 

 

* 연날리기/하늘의 까만 점들이 연입니다.

 

 

 

 

눈 앞에서 숭어떼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