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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주독^^;;도 풀 겸, 빼 놓을 수 없는 코스로 가조 온천을 들렀습니다.
목욕 후, 오늘은 늘 궁금했던 반대쪽 길을 선택해 봤어요.
결국은 길게 돌아 합쳐지는 길이었지만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또 다른 즐거움을 하사^^ 받았습니다.
녹색의 향연...인적 없는 너른 평야에는 잔잔한 바람에 고개를 주억거리며 바야흐로 벼가 자라고 있더랍니다.
‘와~~~!! 이 길 너무 멋져.’ ....
목욕 후 함양으로.....^^
하미앙은 잔설이 외로워 보였던 겨울보다 녹음 우거진 여름에 걸맞는 이름 같습니다.
훨씬 풍성하고 화려해진 여름 날의 하미앙....헤어질 때도 부산 가까운 곳이 괜찮겠다 하여 점심 식사 후 바로 넘어 왔습니다.
7월이면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역부러 들렀는데 머루는 9월이 수확철이라는....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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