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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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암남공원으로 향하던 길...민주공원

헬로우 럭키 찬! 2013. 11. 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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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가 고운 색으로 물 들어 가는 중입니다.

바야흐로 단풍철이네요.

손자랑 떼굴랑 거리느라 계절의 변화에도 엄청 둔감해 졌습니다.

휴일 중 가끔의 나홀로 여행은 물론,

동생 내외와 건강을 챙긴답시고 종종 즉흥적으로 나서기도 했던 산과 바다 나들이도 묵혀 두었습니다.

하여도 손자가 면역력 증강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니 뭐 ...^^

 

오랜만에 동생 내외의 제안으로 전에도 두어 번 들렀던 암남공원 볼레길을 다시 걸었습니다.

가는 길의 민주공원도 볼 만 했네요.

멀리 단풍 든 나무 사이로  보이는 사람 사는 곳.....

숨길이라곤 찾기 힘든 그 촘촘함에 기도가 막혀버릴 것 같았습니다.

담배2

 

 * 민주공원의 가을 풍경

 

 

 

 

 

* 암남공원 주차장.

   늘 낚시꾼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오늘은 20cm급 벵에돔을 올린 꾼들이 몇 분 보이더군요. ^^(손 맛 끝내 줬겠습니다.)

 

* 암남공원 볼레길을 걷다가....알고보면 부산은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입니다.

 

 

 

숨 고르기 중인 동생

 

 

 

 

                             

 * 고오모야아~~ 나 요기서 한 장 박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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