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감회가 새로웠던, 그리고 기상천외한 구절들

헬로우 럭키 찬! 2017. 6. 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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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바탕화면 정리 중 한 달 전 쓰다 밀쳐 둔 글이 붙어있길래 떼어 왔어요.^^

하루의 기록, 그날의 느낌이 담겨 있는 남다른 흔적이기도 하고 ....

? 근데 언제였더라?

.....모래축제 갔던 일요일이니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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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이미지고모, 이번 주 우리교회 전도주일인데 올래?’캐서, ‘알썽했죠.^^

 

거참, 질기디 질긴^^;; 교회와의 인연입니다.

첨부이미지내 의식이 보여주는 정형화된 교인과 도무지 매치 될 것 같지 않았던 동생 내외는 어느 날부터 대충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더니 몇 년 사이 그럴듯한 예수쟁이로 변모하여 드뎌 전도까지 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 상관없습니다.첨부이미지

그렇게 해서 지들 마음이 편하고 삶이 만족스럽다면 따로 정신적 보충제가 필요 없는 데다, 일단 광신도가 될 소질^^;;은 전혀 없어 보이니까요.ㅎㅎ

 

첨부이미지다만 동생 내외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 바이블 읽듯 더러 인류의 문명과 세계사도 들춰보고, 자신의 근간이 되는 국사에도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하는 겁니다.

어느 한 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세상을 공평한 시각으로 볼 수 있어야 정체성을 잃지 않고 좀 더 자유로운 믿음을 가질 수 있을 테니까요.

 

첨부이미지   진정 경계해야 할 것은 혹세무민하는 사이비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신을 빙자한 그 장사치들이 자신의 탐욕을 채워 줄 비호세력으로서의 광신도를 양산해 내는 주범이니.

종교는 신비주의로 빠지는 순간 샤머니즘이 되고, 설법이나 설교는 주술이 되어버립니다.

流沙(모래수렁) 같은 사이비 주술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정신은 늘 깨어 있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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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성^^;;이랄까요, 옛날 옛적....

초딩 직전, 집 앞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훨씬 뒤에 알게 된 명칭)를 들락거리며 빵을 먹기 시작한 것이 교회와의 그 첫 번째 인연 되겠습니다.^^

첨부이미지초등 저학년 시절에 남아있는 기억이 없는 걸로 봐서 아마도 몇 개월 정도였던 것 같고요....

 

전학 후 초4, 아버지가 장로셨던 한 친구와 가까이 지내면서 놀기 삼아 가끔 얼굴 도장 찍으러 간 거, 그리고 마지막으로 뺑뺑이 돌려 들어 간 미션계 고등학교의 강요로 출석 점수 얻기 위해 착실히^^;; 참석했다가 졸업한 뒤 2년 여 까지 성가대, 주일학교 교사 등 나름 활동을 좀 했던 기억....(해서 거미줄 같았던 관계망을 통해 그 조직에 대해서는 제법 알고 있다고나 할까....)

 

그때까지만 해도 기독교에 대한 인식은 그저 유한有限함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고픈 나약한 인간의 의지처 중 하나정도였습니다.

    

암튼 올케로 말미암아 오랜만에 가 보게 된 예배당.^^;;

! 해운대 신시가지 주민들 다 델꼬 온 겨?

1,2층 만석, 3층이 그나마 드문드문 빈 자리가 보였어요.

 

와중에 동생은 마치 파블로프의 개처럼 설교 들어가는 목사님 음성에 거의 반사적으로 수면 삼매경.....

당연 빵 터졌죠.

얼마나 참았는지 관자놀이가 지끈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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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마눌이랑 손에 손 잡고^^ 웬만하면 예배당 출석은 한다는 동생... 어쨌거나 기특하달까요.

가정의 평화 유지군으로서의 기본자세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눈 감고 조용히 묵상첨부이미지만 하고 올지라도....

 

오랜만의 설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교회로서는 연중행사이니 설교 역시 특별하겠구나.....기대도 되었고요.

근데, 실소를 자아내게 했던 것 ...

백골이 진토 되어 넋도 있을까 말까한 그 긴 세월 동안 그 분들의 설교 패턴은 결단코 단족短足의 발전도 없어 보였다는 거예요.

그래서 더욱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20대 그 시절 속에 풍덩 빠져서.....ㅎ

 

오늘의 설교는 에 관한 거였습니다.

인간들에게 가장 자극적이고 관심 있는 소재가 복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은 곧 재물과 연결되어 있고요.

 

그런데,

돌아서면서도 이해 할 수 없었던 것은 왜 하필 신명기 28장이었냐는.....

나의 말을 잘 들으면 너희들에게 이따시 만한 복을 주께.’로 끝났다면 좋았을 텐데요.

 

뒤 이어, 그야말로 방언 터지듯 쏟아지는 저주(끝까지 읽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명령 불복종자의 머리 위로 세상에 다시 없을 저주가 대륙간탄도미사일 백만 개의 위력으로 투하 되었습니다.

시쳇말로 ‘지구 끝까지라도 따라가서 밟아 주겠어!’

    

.....소통이 불가한 사춘기 자식 키우면서 그래도 저주의 말 한 번 쏘지 않았던 우리 아부지가 혹시 신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까지 넘어갔습니다.

    첨부이미지


구약에는 이렇듯 섬뜩한 구절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거 진정 신의 입을 통해 나온 말? 하는 의문이 들지 않는다면 정말로 뇌가 순수하기 그지없는 사람일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이 그로테스크하고 잔인한 구절들을 소단위로 모여서 그저 해맑게 윤독하는 사람들은 설마가 작용 중이거나, 생각은 이미 마트에서 10만원 긋고 있는 중이거나....로 믿고 싶습니다.


첨부이미지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세상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경전의 노예가 되어 버린 '이슬람국가(IS)'......맹목적 집착은 인간이 더 이상 인간일 수 없게 만들기도 합니다.

나의 신만이 유일하며, 그 신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어떠한 악惡도 최소한 그들에게 있어서 만큼은 정당하고 위대하며 칭송 받아 마땅한 행위가 됩니다.

 

간디는 역사에 기록된 가장 극악하고 잔인한 범죄는 종교 또는 그와 비슷한 성스러운 동기의 미명 아래 자행되어져 왔다.’고 갈파했습니다.

인류의 역사에 무지하면 인간은 결국 노예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신은 자연입니다.

첨부이미지                             


읽으면 읽을수록, 다시 읽어봐도 기상천외한....너무나 공포스럽고 기발한 저주...신기할 따름입니다.

부디 신에 기대고자 하는 불완전한 인간을 더 이상 시험에 빠뜨리지 말고, 

기다리고 기다리며 끝없이 사랑만 해 주기를......

    

- from 신명기 28


15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지 아니하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분의 모든 명령들과 그 분의 규례들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치리라.

 

16 너는 성읍 안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너는 들에서도 저주를 받으리라.

 

17 네 광주리와 네 창고가 저주를 받을 것이요

 

18 네 몸의 열매와 네 땅의 열매와 네 소의 새끼와 네 양의 새끼들도 저주를 받으리라.

 

19 네가 들어올 때에도 너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가 나갈 때에도 너는 저주를 받으리라.

 

20 주께서는 네 행위들의 사악함과 네가 나를 버림으로 인하여 네가 행하려고 네 손을 대는 모든 일에, 네가 패망할 때까지와 또 네가 속히 망할 때까지 네게 저주와 괴로움과 질책을 내리시리라.

 

21 주께서는 네가 들어가 차지할 그 땅으로부터 그분께서 너를 멸하실 때까지 네게 전염병이 돌게 하시리라.

 

22 주께서는 너를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심한 화상과 칼과 돌풍과 곰팡이로 치실 것이요 그것들은 네가 패망할 때까지 너를 쫓으리라.

 

23 네 머리 위의 네 하늘은 놋이 될 것이요, 네 아래에 있는 땅은 철이 될 것이니라.

 

24 주께서는 네 땅의 비를 재와 티끌로 바꾸시리니, 네가 멸망할 때까지 그것이 하늘로부터 네게 내리리라.

 

25 주께서 네 원수들 앞에서 너를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그들을 대적하러 한 길로 들어가서 그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땅의 모든 왕국들로 옮겨지게 되리라.

 

26 또 너의 시체가 공중의 모든 새와 땅의 짐승들에게 먹이가 될 것이나 아무도 그것들을 쫓아 줄 자가 없을 것이니라.

 

27 주께서 이집트의 종기와 부스럼과 딱지와 가려움증으로 너를 치시리니 네가 그것들로부터 치유 받을 수 없으리라.

 

28 주께서는 너를 미침과 눈 먼 것과 경심증으로 치실 것이며

 

29 또 너는 소경이 어두운 데서 더듬는 것처럼 대낮에 더듬어 찾을 것이며, 너는 네 길에서 번성하지 못할 것이요, 네가 항상 압제와 약탈만을 당할 것이나 아무도 너를 구해 줄 자가 없으리라.

 

30 네가 아내와 정혼할 것이나 다른 사람이 그녀와 동침할 것이며, 네가 집을 지을지라도 네가 거기에 살지 못할 것이며, 네가 포도원을 가꿀지라도 네가 그 포도를 거두지 못할 것이니라.

 

31 네 소를 네 목전에서 잡을지라도 너는 그것을 먹지 못할 것이요, 네 나귀를 네 목전에서 난폭하게 빼앗길 것이나 다시 찾지 못할 것이며, 네 양을 네 원수들에게 빼앗길 것이나 그것들을 구해 낼 자가 네게는 아무도 없으리라.

 

32 네 아들들과 딸들은 다른 백성에게 주게 될 것이요 네 눈이 바라보고 종일 그들을 갈망하여 쇠잔해져도, 네 손에는 기력이 없으리라.

 

33 네 땅의 열매와 네 모든 수고는 네가 알지 못하는 민족이 먹을 것이요 네가 항상 압제와 유린을 당하리니

 

34 그러므로 네 눈으로 보는 일로 인하여 네가 미치게 되리라.

 

35 주께서 고치지 못할 악성 종기로 네 무릎과 다리를 치시리니, 네 발바닥으로부터 네 머리 끝까지 이르리라.

 

36 주께서는 너와 너를 다스리도록 네가 세울 왕을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했던 민족에게로 끌어가시리니, 네가 거기서 나무와 돌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기리라.

 

37 너는 주께서 너를 끌고 가실 곳의 모든 민족 가운데서 놀람과 속담과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

 

38 네가 밭으로 많은 씨앗을 가지고 나갈지라도 적게 거두리니, 이는 메뚜기가 그것을 먹을 것이기 때문이라.

 

39 네가 포도원을 심고 가꿀 것이나 포도주를 마시지도 못하고 포도를 거두지도 못하리니, 이는 벌레가 그것들을 먹을 것이기 때문이라.

 

40 네가 네 모든 지경에다 올리브 나무들을 심을 것이나 네가 그 기름을 네게 붓지 못하리니, 이는 네 올리브 나무에서 그 열매가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라.

 

41 네가 아들들과 딸들을 낳을 것이나 너는 그들을 기뻐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사로잡혀 갈 것임이라.

 

42 네 모든 나무와 네 땅의 열매를 메뚜기가 먹을 것이요

 

43 네 안에 사는 타국인은 네 위로 훨씬 높아지고 너는 아주 낮아지리라.

 

44 그는 네게 빌려 줄지라도 너는 그에게 빌려 주지 못할 것이요, 그는 머리가 되고 너는 꼬리가 되리라.

 

45 뿐만 아니라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너를 쫓아가서 너를 따라잡아 네가 망하리니, 이는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지 않았으며 그 분께서 네게 명령하신 그 분의 명령들과 그 분의 규례들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

 

46 이 모든 저주가 표적과 이적으로 너와 네 씨 위에 영원히 있게 될 것이니라.

 

47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한 때에도 주 너의 하나님을 기쁨과 마음의 즐거움으로 섬기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48 굶주리고 목마르고 벌거벗고 모든 것이 궁핍할 때 주께서 너를 대적하여 보내시는 네 원수들을 네가 섬길 것이요, 그는 네 목에 철 굴레를 씌우리니 그가 너를 진멸시킬 때까지 하리라.

 

49 주께서 한 민족을 땅 끝 멀리에서 독수리가 빨리 나는 것같이 너를 치려고 데려오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50 용모가 흉악한 민족으로, 노인을 존경하지 아니하고 또한 어린 아이에게 호의를 베풀지 아니하며

 

51 그는 네 가축의 새끼와 네 땅의 열매를 먹기를 네가 망할 때까지 하며, 또한 곡식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네 소의 새끼나 네 양의 새끼들을 남기지 아니하기를 네가 망할 때까지 하리라.

 

52 그가 네 모든 성문들에서 너를 포위하여 네가 믿었던 너의 높고 견고한 성벽을 헐어 내릴 것이며, 그가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온 땅에 걸쳐 네 모든 성문들에서 너를 포위하리라.

 

53 네 원수들이 너를 괴롭히는 포위와 곤경 가운데 너는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네 아들들과 딸들의 살, 곧 네 자신의 몸의 열매들을 먹게 되므로

 

54 너희 가운데 아무리 유순한 사람도 그의 눈이 그의 형제와 자기 품 속의 아내와 그가 남겨 둔 자기의 남은 자식들을 향해서 악하게 되리라.

 

55 그리하여 그가 먹은 자기 자식의 고기를 그들 중 누구에게도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 원수들이 네 모든 성문들 안에서 너를 괴롭히는 포위와 곤경 가운데서 그에게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라.

 

56 너희 가운데서 유순하고 연약한 여인, 즉 연약함과 유순함 때문에 그 발바닥으로 땅을 한번도 밟아 보지 아니한 여인의 눈이 자기 품의 남편과 자기 아들과 자기 딸을 향하여 악하게 되어

 

57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나오는 그녀의 어린 것과 그녀가 낳게 될 자신의 자식들에게 향하리니, 이는 네 원수가 네 성문들 안에서 너를 괴롭히는 포위와 곤경 가운데서 그녀가 아무것도 얻지 못함으로 남몰래 자식들을 먹을 것임이라.

 

58 만일 네가 이 책에 기록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여 지키지 아니하고, 네가 이 영광스럽고 두려운 이름, 곧 주 너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면

 

59 그때는 주께서 네 재앙들과 네 자손의 재앙들을 특별하게 하시리니, 즉 더 큰 재앙들로 오래 지속되며 심한 질병들로 오래 지속되게 하시리라.

 

60 또한 그 분께서는 네가 두려워하는 이집트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와서 그것들로 네게 붙어 있게 하시리라.

 

61 또한 이 율법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을 주께서 네가 멸망할 때까지 네게 내리시리라.

 

62 너희가 하늘의 별들처럼 많을지라도 너희는 적은 수만 남게 되리니, 이는 네가 주 너의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치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63 주께서 너희에게 선을 행하시고 너희를 번성케 하시기를 기뻐하신 것같이 주께서 너희를 멸하시며 너희를 망하게 하시기를 기뻐하시리라. 또 너희는 네가 차지하려고 들어갈 그 땅에서 뽑히게 될 것이니라.

 

64 주께서는 너를 땅의 이쪽에서 저쪽까지 모든 민족 가운데 흩으시리니 네가 거기서 너나 네 조상이 알지 못하는 나무와 돌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기리라.

 

65 이 민족들 가운데서 네가 안일함을 얻지 못할 것이며 네 발바닥이 쉼을 얻지 못할 것이니, 주께서는 거기서 네게 떨리는 마음과 눈의 쇠잔함과 심한 마음의 번민을 주실 것이요,

 

66 또 네 생명이 네 앞에 의심 속에 매달리리니 네가 밤낮 두려워할 것이며 네 생명의 보장을 전혀 얻지 못할 것이요,

 

67 네가 두려워하는 네 마음의 두려움과 네가 보는 네 눈의 목격함으로 인하여 아침에는 네가 말하기를 "오 저녁이었으면!" 하고, 저녁에는 네가 말하기를 "오 아침이었으면!" 하리라.

 

68 내가 네게 말하기를 "네가 더이상 다시는 그것을 보지 않으리라."고 한 그 길을 따라 주께서 너를 다시 배에 태워 이집트로 데려가시리니, 거기서 너희가 남자 노예들과 여자 노예들로 너희 원수들에게 팔릴 것이나 너희를 살 자가 없으리라.


으..........봐도 봐도 잔인하기 이를 데 없어 꼭 이래야만 하나 싶은 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