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외출/손주랑 눈누난나♪♬~....나만?^^;; 찬 안 잘껴? 했더니 '잠이 안 와' 합니다. 밤 12시, 소파 등걸이에 걸터 앉아서...... 우리 세대와는 달리 딸이 그려진 사회의 풍속도는 대체로 거침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여자라서, 여자이기 때문에, 여자니까.....기본 수식어를 이고 지고 한숨 쉬던 어미 세대로부터 많이 자유로워 졌다는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6.09.25
영덕에서 렛츠런 파크로! 다음날 아침... 그다지 무리한 행군은 아니었는데도 녀석에게서 미열이 감지되었습니다. 체온이 37℃를 조금 넘어서긴 했지만 날씨 탓일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설마 일사병일까 싶기도 ...어쨌든 물수건으로 몸을 닦였더니 조금 내려서긴 했어요.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도 아파하거나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8.13
즐거움이 여무는 소리/수도암.홍연폭포 3월 말부터 4월 중순 사이엔 아부지 생신, 동생, 올케, 큰 조카의 생일, 그리고 어머니 기제가 몰려 있습니다. 올 생일팅은 이번 주 한 방에 해결하자 했더니, 마침 기숙사 생활 중인 큰 조카 녀석도 참석 가능하다는 반가운 소식까지 날아들었습니다. 금요일, 해운대 신도시 코코샤브 룸을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