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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로 고생하던 딸아이가 라식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몇 달의 숙고 끝에 D-day를 26일로 받아왔어요.
괜찮을까...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고충도 간간이 접하던 터라 ....
해도,
자나 깨나 팽팽 돌기만 하는 방향키 같은 녀석을 의식하며 오리무중 속 안경 사수, 눈 보호로 전전긍긍하느니 일단 정면도전으로 결심을 굳힌 것 같았습니다.
오전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2시간 정도의 텀은 녀석에게 할애하기로 하고 가까운 사상근린공원으로 갔어요.
자아~~터뜨려 보자아~~~~ㅎ
이케 마이고, 이케 이케!!(이렇게 하지 말고 요렇게 하라고...ㅎㅎ)
야단 맞으면서 녀석이 하라는대로 자알 따르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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