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일찍 재우기 위해 불을 껐더니 이러고 계셨습니다.
오늘도 찜질방 가까??(어제의 만족으로 재미에 속도 붙었습니다.^^;;)
녀석도 장난감 싸들고 가 목욕탕에서 노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그 전에 녀석 눈요기 초오큼 시켜 주자.
찾다보니 가덕도 정거마을의 벽화가 눈에 띄네요.
바닥 파는 실력으로 찍은 제 사진은 인증용 사진으로만 활용합니다. 쩝
사실 다른 블로거들 사진 보면 맨날 가고 싶을 정도거든요. ㅎㅎ
하단에서 출발하는 마을버스가 있네요.
가덕도.....
섬 입구부터 무지하게 어수선합니다.
종종 방문했던 남해의 섬이나 동해쪽 어촌 특유의 산만하긴 해도 정겨운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뭐든 마구 방치해 둔 느낌이랄까요.
아예 등산로를 선택해서 바로 산을 오르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지만, 어쨌거나 알려진 벽화마을 방문은 이번 한 번으로 그칠 것 같습니다.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네요. 하늘엔 두터운 구름이 덮이기 시작했습니다.
저 쪽 건너편에 보이는 섬은 사람은 살지 못 하는 모래섬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신비스럽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흩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길, 구포에 있는 엄청 큰 스파에 갔다가 오징어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기운을 보충시켜야 했어요.^^;;
사직동 '남자 보쌈'!
(사실 요기도 놀이터 시설 점수가 높아서였는데, 사고 이후 대폭 축소되었다고 하더군요.)
찬이 엄마 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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