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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된 상황에서, 각오하고 방어 태세로 대상을 마주하면 의외의 싱거운 결말 앞에 김 빠진 웃음이 새어 나올 때가 있어요.
한겨울이라 해도 부산의 날씨가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 쳤던 적은 거의 없었으므로 작정하고 나선 길은 그래서 견디기가 수월하였더랍니다.^^
어쨌거나 욘석과 방콕은 무리인 고로.....
찬, 알라딘 가자!
얼마 전 서면 지하 상가에서 동보프라자 3층으로 이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이 적기適期일 것 같아서....
늘어진 고무줄 같은 분위기가 급 UP 되면서 녀석 주변의 공기가 탄력을 받았습니다.^^
이전 전의 분위기보다 살짝 산만해 보이긴 했으나....
그래도오~~~좋습니다.^^
거의 새 것 같은 도서를 반값에 구입 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오픈 기념으로 10% 더 헐값에!
점심은 가야 ‘이바돔 감자탕’.
놀이 공간이 워낙 넓기도 하거니와 맛이나 가격 또한 섭섭하지 않아서 즐겨 찾는 곳입니다.
요기 어디?
빠꼼이 딸아이가 녀석을 데리고 다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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