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2020년, 은퇴 첫 해 94

어무니, 아부지 불효 여식 잘 다녀 왔습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 후 수면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사위를 제치고 딸, 손주와 함께 집을 나섰다. ‘쉬엄쉬엄 다녀오자.’ 호국원까지 왕복 3시간 여, 부모님 뵙고 오는 청정 산청의 어드메쯤에 돗자리 깔아놓고 신선한 바람에 탁한 마음도 털어내 보자 했다. 헉!!!!! 이것이 휴일 오전 10시 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