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속의 시골 풍경, 진해를 선택한 딸네. 월요일 오전 내내, 과하다 싶을 만큼 비가 쏟아졌어요. ‘일요일 잠시 비’라고, 마치 ‘강수량 1mm’로 착각할 만큼 무심하게 예보 하더니 하루를 건너 뛴 다음 날 난리가 났습니다. 대각선으로 아래층, ‘개님’과 사는 젊은 부부의 살인적 등살에 못 이긴 딸네가 이사하는 날..... 9시부터..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