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 벌초할 거야. 어머니는 안식과 같은 존재임을.... 졸수를 넘어서도 정정하게 생존해 계시는 어르신들을 지나치다보면, 자식이 당신 삶의 전부셨던 어머니의 인생이 눈물겨워 오늘 같은 날에는 그리움이 더욱 사무칩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입니다. 6시 경, 아직 이르다 생각하며 나선 고속도로는 벌써부..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