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사과테마파크 올해 마지막 연휴를 오롯이 손주와 함께 했습니다.^^;; 이제 곧 딸네도 무시무시한 빌딩 숲으로 들어 가 진격의 나날을 보내야 하겠지요. 맑은 정신으로 잘 버텨 낼 수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교육에는 더 이상 미래가 없고, 세상에는 지켜 가야 할 소중한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10.11
또 다른 길, 그리고 거창 생태공원 일요일 늦은 아침, 언제나처럼 또 다른 낯선 길을 선택하여 가조온천으로 갈 겁니다. 길은...그 길 위의 풍경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경험상의 믿음으로 오늘도 산을 가로질러 달렸어요. 간만에 보는 나팔꽃. 아침에 피었다가♬♪♩∼~..... 온천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길도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08.23
볼거리 많은 거창, 그리고 건계정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답이 없는 그리움입니다. 가뭄 끝의 반가운 봄비가 훼방꾼 같았던 금요일 오후. 출장 업무 끝내고 부산역을 향해 그야말로 순간이동 했지요.^^ 동대구역에서 하차하여 지하철을 타고 대구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거창에 도착한 시간은 6시 50분... 억겁을 달려 온 것..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