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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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慧勝이네/with 딸

우뇌는 6세까지 배운 것으로 평생을 간단다.

헬로우 럭키 찬! 2014. 11.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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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몇 블로그와 까페에 올려져 있는 한 강사 로 시작되는 좋은 내용의 글을 발견했다. 즉시 control C 했지.

행여 유별난 엄마들의 교육방식과 비교하며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을 순간에 이 글을 떠올리며 스스로 다독이라고

나름 예쁘게 편집해 봤다.^^

 

아래 글의 결론도 내 생각과 같다.

가장 좋은 교육법은 아이에게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과,

틈 날 때마다 같이 놀아 주는 것.....네가 늘 하는 일이고 잘 하는 거잖냐.첨부이미지

너는 네 아들을 위해 누구보다 힘을 들여 가르치고 있다는 걸 말해 주고 싶다.

일찍부터 아이들을 경쟁의 장터로 내몰고 있는 엄마들보다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자연에 동화시켜주고 싶어 하는 따뜻한 감성과

아이의 보편적 성장 시기에 반한 행위는 최대한 지양하고자 하는 절제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으니 첨부이미지

조금도 불안해 하지 말거라.

~....오늘은, 날씨가 궂은데 아이랑 어디 가볼까 고민 많이 했겠구나. ^^;;

 

 

첨부이미지

 

[펌글]

0세에서 6세까지는 우뇌가 열려있는데, 6세가 되면 우뇌는 닫히게 된다.

우뇌는 6세까지 배운 것으로 평생을 산다.

우뇌는 이미지 뇌, 창조적, 예술적인 뇌이고,

좌뇌는 언어 뇌, 이성적, 학습하는 뇌이다.

7세에 좌뇌가 열리면 힘들게 한글공부를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글을 알게 된다.

 

"한글은 강압적인 스트레스가 아닌 놀이를 통해서"

3개월이면 한글을 다 깨우친다고 하는데, 그걸 3, 4살 때부터 몇 년 간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서 가르치지 말아라.

아이들의 뇌에는 실린더 같은 게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거기에 조금씩 쌓인다.

그게 언젠가 폭발을 하는데, 그게 바로 청소년 시기이다.

 

그럼 0세부터 6세까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클래식 등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고, 좋은 그림도 많이 보여주고 하는 것이 좋다.

그림을 보여주기 힘들면 책으로라도 사서 보여주면 된다.

 

"자연은 최고의 스승"

위의 음악과, 그림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게 있는데, 그건 바로 자연을 보여주는 것이다.

흙을 만지고, 새 소리를 들려주고......

  아이들은 후각이 먼저 발달한다.

  그래서 제일 좋은 게 같이 쑥을 캐러 다니는 것이다.

  쑥향이 강하니까 쑥 캐면서 흙냄새도 맡고 자연을 느끼게 해줘라.

 

 

 

 

집에서 책 한 권 더 읽어줄 생각 말고 어떻게든 애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라 고 강사는 말한다.

아이는 살아있는 사람과 같이 교감하는 게 중요하다.

쉽게 말해서 같이 놀아주는 것 말이다.

야외로 산과 들로 나가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같이 노는 것.

그것만큼 좋은 게 없다.

 

"최고의 놀이 숨바꼭질"

강사가 유태인들을 찾아갔는데, 거기는 고등학생도 오전수업 밖에 안 한다고 한다.

그럼 집에 가서 우리나라 같이 과외수업을 하냐,

그것도 아니고 그냥 논다.

 

아이들의 뇌 발달에 좋은 놀이는 숨바꼭질 이란다.

아이들이 옷장에 숨으면 엄마는 어디 숨었는지 알면서도 아이를 찾는 척을 하게 되는데,

그때 아이의 뇌 속에서는 뇌세포가 엄청나게 생겨난다.

우리나라 놀이 중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짤짤이'가 좋다.

 

그리고 유태인 학교에는 성적표가 없는데,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어떤 재능을 보이면 그것만 키운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아이들마다 각각 다른 달란트(재능)을 주셨을 거라 믿기 때문이다.

 

가끔 3, 4살도 안됐는데 한글이나 영어를 잘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 애들은 영재도 신동도 아니고, 좌뇌가 일찍 열린 것이다.

350명 중에 한 명 꼴로 그런 아이들이 태어난다.

그러니 주위에 그런 아이를 보고서 우리 애도 가르치면 하겠지 하면서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라.

 

아이의 좌뇌가 열리면 스스로 글자에 관심을 보이고, 엄마에게 물어보고 한다.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 교실을 가면 늦게 배운 아이나, 일찍 배운 아이나 똑같이 한글을 안다.

그리고 5학년 교실을 가보면 일찍부터 공부시킨 아이들이 1등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늦게 배운 아이들이 재미가 있으니 열심히 한다고 한다.

 

공부라는 스트레스보다 자연에 노출시켜주고 많은 경험을 가지도록 해주자.

첫째도 놀이

둘째도 놀이

셋째도 놀이....로 접근하자

 

뭐든 시기가 있다

6세 이전에는 자연적으로 흡수하는 시기.

6세까지 배운 것은 평생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