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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7번, 아침이 행복했던.......

헬로우 럭키 찬! 2019. 9. 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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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 Piano Concerto No.7 In F Major, K. 242 - "Lodron“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7F장조 로드론’(K.242)1776년 잘츠부르크에서 작곡했다고 해요.

이후 1780년에 자신과 또 한 명의 연주가를 위해 두 대로 연주할 있도록 편곡을 했고,

현재에도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되기도 합니다.

로드론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유는

모차르트의 후원자였던 로드론 백작 부인과 그녀의 딸들을 위해 작곡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자켓의 카티아 라베크(1950.3.11.)와 마리엘르 라베크(1952.03.06.)자매는

파리 음악원을 졸업한 프랑스 태생의 실력파 연주가입니다.

피아니스트 어머니를 통해 기초를 다진 후

1970년대 초부터 듀오로 연주활동을 시작한 그녀들은 유럽 각지의 음악제를 거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휘자 세미온 비쉬코프도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독일의 쾰른교향악단을 지휘하여 브람스 교향곡 전집을 녹음하기도 했고요.

섬세하고 유연한 분위기가 브람스에 대해 일반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고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