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헬로우 럭키 찬! 2012. 10. 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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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의 모짜르트의 생활은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최악이었다.

이때 사비를 털고 발로 뛰면서 도움을 준 사람이 클라리네스트 안톤 시타틀러 였다.

이러한 그의 온정에 보답하기 위해 작곡한 것이 클라리넷 협주곡과 클라리넷 오중주였고.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여 볼륨을 올려서 자주 듣는 곡인데 말년의 모짜르트를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져 오는 작품이다.

여기 2악장은 로버트 레드포드와 메릴스트립이 주연한 아웃 오브 아프리카 삽입곡으로 더욱 알려진 곡으로 자연 그 자체에서 만들어진 소리가 되었다가 해거름 적갈색 석양과 함께 고요히 침잠하는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