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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어린이집에서 보내 준 사진이랍니다.
자세히 보면 너무 이뿐 아가들이 많은데 우째서 욘석만 눈에 팍팍 꽂히는지요.^^;;
한 장 한 장 보고 있자니 녀석의 하루가 생각 가득 들어 찹니다.
새삼스럽지만..... 제 새끼 건사하기도 힘든데 말 조차 통하지 않는 욘석들을 하루 종일 살펴야 하는 교사들의 고충이 더 가깝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면서도 또 당부하게 되죠.
'자알 부탁드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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