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고 싶었던 날.. 그 곳에 가을도 있었네. 난세라고 하기엔 지구상에 평화로운 나라가 훨씬 많습니다만...... 발을 딛고 서 있는 것조차도 멀미가 일어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꿋꿋하게 희망의 촛불을 들고 미래를 향해 행진하고 있어요. 언제나 그랬듯,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초석을 다지고 어둠을 밝히는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11.12
보령스님의 우각사...기억 속으로 보령스님과는 .... 초등학교 4학년 때, 전학하면서 같은 반 친구가 되었습니다. 졸업 후 각자의 학업 생활로 뜸 하다 조금은 자유스러웠던 대학 때부터 제가 있던 없던 종종 우리 집을 왕래하곤 하였지요. 여식의 친구라면 무조건 좋아 죽는 부모님은 붙임성 있고, 특히 성실한 그 친구를 많..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