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룰루랄라'했던 통영 쉐이리에서의 1박2일 동안 사건이 터졌습니다.
복층 펜션 2층에서 내려오던 올케가 우당탕!!!....발등뼈에 금이 가서 깁스를 했어요. ㅠㅠ;;
겨우 걸음 떼는 올케 대신......
딸아이가 제사 없는 시댁 덕분에 남편과 손주 팽개치고 친정에서 노동 봉사했다는, 슬쩍 뒤가 켕겼던 후일담입니다.^^;;
어쨌거나 추석날 아침.^^
전날 일 마치고 시댁 달려갔던 딸아이가 사위 손주와 함께 차례 시간에 맞춰 왔습니다.
시댁은 사찰에 조상을 모신 터라 우리집 차례 후 출발하거든요.
졸지에 개 두 마리 끌어 안고 우아한 안방 마님으로 승격하신 우리 올케 ㅎㅎ
딸이 보내 준 폰 사진입니다.
아! 빵 터진 .... 작은 조카에게서 다운 받은 어플에 요런 .....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전날은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비가 쏟아졌어요.
태풍 말라카스가 빠른 속도로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이랍니다.
그래도 딸네는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2016 상상체험 키즈 월드 실내 썰매’ 행사장으로
go go!!!를 외치며 달려 나갔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따라서.... > 단상 또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의 외출/손주랑 눈누난나♪♬~....나만?^^;; (0) | 2016.09.25 |
---|---|
웅촌 도요지 전시관 다녀왔다나 봐요.^^ (0) | 2016.09.21 |
'만약은 없다' /남궁인 (0) | 2016.09.04 |
어머니 산소/멧돼지가...!!!! (0) | 2016.08.06 |
맞춤형 보육이랍니다. (0) | 2016.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