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에 오래 머물다 보면 가끔 새 집으로 들어 가 현재의 인테리어와 완전 딴 판으로 변화를 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발품을 팔거나, 인터넷 정보를 참고하여 흔하지 않은 헐값의 소품을 구해 실내 분위기도 바꾸고 ....^^
뭐, 일단은 그렇다는 거고요^^;;...그러면서 여기저기 클릭질 하다 괜찮은 정보가 있어서 펌질 해 봤습니다.
바야흐로 이사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사를 결심하고 몇 몇 경로를 통해 매물로 나온 집을 보러 가게 되면 나름 신중하게 살폈다고 해도 입주 후에는 벽에 머리 박고 싶은 일이 발생하기도 하죠.^^;;
사진출처 http://cafe.daum.net/jkloveparty
기사를 읽던 중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이사할 때 참고하면 유익할 것 같아 카피카피카피해서 남겼습니다.^^
원문출처 :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ewsview?newsId=20160929173054868
사진출처 : http://cafe.daum.net/jkloveparty
▣ 집 보러 갈 때 꼭! 확인해야 하는 7가지
오늘의 이.꼭.알(이것만은 꼭! 알고가자)은 이사하기 전 새 집을 보러 갈 때 꼭 체크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특히 봄, 가을은 날씨가 적당하여 부득이한 사정이 없는 한, 이사를 결심한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를 선택하는데요, 새로 들어 갈 집을 대충대충 고를 수는 없지 않겠어요?
다음은 그 체크리스트 7가지입니다.
1. 집 구경은 해가 떠 있는 동안에
해가 떠 있는 동안에 집 구경을 가야 빛의 방향과 집의 구조가 잘 보입니다. 맘에 드는 집은 밤에도 들러서 주변 소음을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창문
집의 두 면 이상에 창문이 있어야 제대로 통풍이 됩니다. 창문이 굳게 닫혀있는 경우, 옆집과 너무 가깝거나 벽으로 막혀있는 경우도 있으니 꼭 열어 봐야 합니다.
3. 보일러
보일러의 경우 고장이 나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따라서 집을 구경 할 때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보일러를 직접 작동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4. 화장실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을 망설이면 안 됩니다. 직접 들어가서 수압과 온수 상태, 수도에서 물이 새지는 않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환기가 잘 되는지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5. 벽
벽을 두드려보면 방음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두드렸을 때 안이 '텅텅'하고 울리면 방음이 잘 안 된다는 뜻입니다.
6. 곰팡이
구석에 곰팡이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곰팡이는 통풍이 잘 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데, 이는 집의 구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없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호흡기 환자에게 곰팡이는 치명적이니 유의해야 합니다.
7. 택배 상자 두는 곳
택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 집 앞에 택배 상자를 둘 만한 공간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 복도에 CCTV가 있으면 택배 도난 사고가 잘 일어나지 않으므로 CCTV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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