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생일놀이 ^^

헬로우 럭키 찬! 2017. 3. 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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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감자탕집에서 생축이나 함 하까?’

손주도 같이 즐거워야 하므로 가족 모임은  놀이방 시설이 되어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메뉴가 한정적이라....^^;;

이번 주 일욜은 동생 귀빠진 날입니다.^^;;

 

토요일, 해운대 들어가기 전 석대 화원부터 들렀어요.

화원 들렀다 가껨.’했더니

동생네도 출동했네요.^^

 



행복나무랑 아레카야자.

, 동생네는 빈 화분 갖고 와서 인삼펜더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심었어요.^^



 

살짝 지겨운데 뭐 색다른 메뉴 없으까?’

놀이방 겨냥하다 감자탕에서 못 벗어 날 것 같다. ’ㅋㅋㅋ

해서, 딸아이의 폭풍 검색으로 신도고등학교 맞은 편 샤브 그린 하노이로 갈아탈 수 있었습니다.^^

셀러드바가 아쉬웠지만 들락날락 하지 않으면서 메인 메뉴에 충실한 이곳이 훨씬 편하고 좋네요.


또 먹기 바빠 인증샷 물 건너갔어요.

에고... 딸아이가 준비한 예쁜 뚜레쥬르 쵸코 케익의 한숨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네요. ㅠㅠ;;


신도시 입주하던 시기와 거의 같은 나이로 꿋꿋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페리카나 치킨집입니다.

한결 같은 맛 때문에 언제나 우리의 엄지 세례를 받고 있는 곳이죠.

‘2차로 거기... 달려 볼까?’

만장일치,

볼록해진 배 두드리면서도 치킨과 똥집튀김을 싹쓸이 해 버린 우리 가족의 '위대胃大함'에 재삼 경의를 ....

 

오늘의 new face, 조카의 남친이 우리의 마라톤^^;;에 동참하여 완주했습니다.

큰조카는 입대, 사위는 업무 관련 학습 삼매경...그 두 자리에 모델 같이 길다란 한 분이 채우고 있습니다요.^^

먹성 좋고, 분위기에 밉지 않게 적응하는 걸 보면 두루 하자는 없어 보입니다. 호홍

   

!!!!

3차입니다.

흑맥주와 쏘주, 안주는 파인애플.

손주는 우리 곁에서 냄새로 취한 모양입니다.

평소의‘과일 사절간판 떼고 파인애플 덩어리를 시식 중인....

 

당연 지는 게임이죠?^^;;

아침에 소파에서 눈을 떴습니다. ㅎㅎㅎ

술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은 대한의 술꾼들과 앞으로도 주~.




다음 날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못 말리는‘진격의 가족

사우나 후 일단 출동했죠.^^;;

 

송정과 인접한 공수마을입니다.(바로 뒷편이 롯데 아웃렛이고요.)

 

아우터가 무거워 질 정도로 비를 쫄딱 맞으며 돌아봤어요.

요기 너무 괜츈한 장소네요.^^

 

맑은 날 한 번 더!!!를 외쳐 주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