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제프 뷜풀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요제프 뷜플(1773~1872)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이자 피아노의 대가입니다.

7살이었던 데뷔 당시엔 바이올린 신동으로 더 알려졌다고 해요.

베토벤과 동시대(베토벤이 3살 연상이군요.)의 음악가이며, 라이벌 관계로 연주 경합을 벌인 일화가 남아있네요.

아버지 모차르트와 하이든에게서, 이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게서도 지도를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아....‘고요’라는 부제가 붙은 이 곡, 진짜 모차르트를 많이 닮아 있어요.

1악장에 귀 기울이다 보면 잠시 착각에 빠질 수도 있답니다.

게다가 2악장 도입부는 마치 베토벤의 비창 2악장을 듣는 듯한 느낌이네요.

한 곡 속에 동시대의 여러분이 살고 계십니다.^^

 암튼 너~~무 좋은 곡 발견!!!!  

유튜브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