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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랙홀입니다.
21번을 이렇게 몰입해서 들었던 것은 첨이었네요.ㅎ
2015년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동영상입니다.
정명훈씨가 지휘했고요.
음....
헐리웃 배우도 아니고, 참......삼남매가 음악 하나로 세계를 아우른다는 것은 참 대단하고 드문 일이죠.^^
그들이 받드는 하느님 앞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2011년 구설수에 올랐던 그 사건 때문인지 국민은 여전히 그를 비호감에서 놔 주지 않더라고요.
하긴 이후에도 몇 몇 좋지 않은 일로 매스컴에 오르내리기도 했지만요.
같은 해 서울대 음대 여교수의 금품 강요, 티켓 강매, 제자 상습 폭행 등, 드러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음악도 인간의 성품만은 어쩔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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