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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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팬텀싱어 김현수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완성하다.

헬로우 럭키 찬! 2018. 9. 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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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듣기 하면서도 놀람놀람 합니다.

인터넷에 녹화본이 있어서 바로 채 왔고요.






어떻게 이렇게 부를 수가 있니.

첫 음 터질 때 까암딱, 소오름.....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2막에 나오는 테너 아리아죠.

근데, 누가 네모리노 역에는 파바로티가 최고라 했나요.

그가 서정성과 장대함을 겸비한 전대미문의 초대형 테너든지 말든지 감성의 바닥까지 싹싹 긁어 부르는 김현수의 애끓는 독백이 제 귀엔 으뜸입니다.

쓰리 테너 충격 드시고 뒷목 잡겠지만서두.^^

 

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 카루소 등 죄다 비교해서 들어 봤는데요,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극한까지 내지른 가수는 ....ooo^^입니다.


요건 공연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