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다시 듣기 하면서도 놀람놀람 합니다.ㅎ
인터넷에 녹화본이 있어서 바로 채 왔고요.
어떻게 이렇게 부를 수가 있니.
첫 음 터질 때 까암딱, 소오름.....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2막에 나오는 테너 아리아죠.
근데, 누가 네모리노 역에는 파바로티가 최고라 했나요.
그가 서정성과 장대함을 겸비한 전대미문의 초대형 테너든지 말든지 감성의 바닥까지 싹싹 긁어 부르는 김현수의 애끓는 독백이 제 귀엔 으뜸입니다.
쓰리 테너 충격 드시고 뒷목 잡겠지만서두.^^
호세 카레라스, 플라시도 도밍고, 카루소 등 죄다 비교해서 들어 봤는데요,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극한까지 내지른 가수는 ....ooo^^입니다.
요건 공연 중에.....
'삶의 덤 > THANK YOU FOR THE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콜라 피오렌차/바이올린 협주곡 C장조 (0) | 2018.10.29 |
---|---|
카를 필립 에마뉴엘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C단조 (0) | 2018.10.18 |
글룩 오페라 '아우리스의 이피게니아'서곡 (0) | 2018.09.04 |
오~~~!!!! 조성진 연주로 듣습니다. 모짜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0) | 2018.09.03 |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박효신 (0) | 2018.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