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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나에게 일러 주었네.
<사진 출처 cafe.daum.net/parkyonggon>
삶은 나에게 일러 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나에게 또 일러 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치 말기를...
그것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 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 한다고...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하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유해야 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하는 것이라네.
우리의 삶은 유한하고
반복할 수없는 것이라네.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을까 봐
전전 긍긍해야 할 것이 아니라
버려야 할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 하는 것이라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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