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다음 블로그에 대한 신뢰는 바닥쳤지만 역시나 옮기는 일은 대단히 성가신 일이다.
딸, 손주와 가장 쉬운 방법으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통로이니 어쨌거나 소중한 이 기록들이 오래오래 자알 보관되어서 훗날 나의 사랑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더하여, 그 모든 것들이 걸음마다 자양분이 되어 이 지구별에서 더없을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잘 걷자, 예쁜 사랑이들.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일이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야 한다.
- 법정스님 '무소유의 삶과 침묵' 중에서
'시간을 따라서.... > 2020년, 은퇴 첫 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만휴정에서 영천 만불사까지 (0) | 2020.12.17 |
---|---|
딸아이와 도킹, 안동과 건천 (0) | 2020.12.16 |
대박 행보, 안동! (0) | 2020.12.16 |
묘사철 언저리, 산청 호국원 (0) | 2020.12.06 |
빵 터지는 연주^^ (0) | 2020.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