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와 기독교식 천국 사진출처 :http://cafe.daum.net/4050cafe/4U2c/68458?q=%BE%EE%B8%D3%B4%CF&re=1 돌아가신 뒤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어도 어머니는 늘 제 일상의 소소한 기억 속에 머물러 계십니다. 어깨 너머 배운 닭도리탕을 할 때나, 약간의 물과 다진 땡초에 멸치를 넣고 자글자글 끓일 때 코를 자극하는 그리운 냄새에..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9.09
서면 핫플 삼정빌딩과 교보문고 전국 초긴장, 드물게 강한 태풍 링링 북상 중이라지만. 토요일 저녁 모임이 있는 사위에 얹혀 딸과 손주가 부산으로 넘어 왔습니다. 태풍이 서해를 따라 북상한다고는 하나 갈수록 확장 중인 세력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었으므로 우리 집에 오더라도 이후의 시간은 ‘방콕’........? 아니..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9.07
사랑한다면 지켜줘야 합니다./아마존 밀림 대화제 읽다가 가슴이 먹먹해졌네요. 조금씩,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알고 알려져야 할 것 같습니다. 지구가 병들지 않게, 사랑하는 이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2019.08.30.자 한겨레 신문에서 그대로 갖고 와 강조해 봤습니다. 제목이 너무 처절합니다. '인류의 성벽, 숲이 사라..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9.01
교육 단상/프러시아 교육 잔재 유감 직장 내 일련의 화제로 잠시 되짚어 본 우리의 교육현실..... 최근 일본의 후안무치하고 안하무인한 작태와 더불어 오늘날 제도교육의 근간이 되어 온 프러시아교육을 되짚어 봤습니다. ‘세상 모든 정치꾼들은 국민의 정신을 지배하고 노예화 하는 교육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붓는다’는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8.29
아베가 일본을 증오하는 거였어요. 얼마 전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했었죠. 이에 뜬금없이 일본에서 자국의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길길이 날뛰다 찬물 뒤집어 쓴 사건입니다. 러시아 측에서 기기 오작동이 원인이었다면서 우리나라 정부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고요, "즉각 조사에 착수해서 필..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7.25
갑상선 기능 항진증....아, 싫네. 길게 아픈 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지난 1년 동안 여러 가지 증상을 내보이며 몸을 힘들게 했던 괴물의 이름입니다. 출처: http://cafe.daum.net/daum1000/1XIP/13293?q 암? 자꾸 줄어드는 몸무게 때문에 슬쩍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제자리걸음이라 일단 패스! 이 방 저 방 건너다닐 때마다 머리털이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7.22
벌써 1년!, 별하 야무진 합기도장 부모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지 못 했다면 체벌하지 말라고, 출근과 동시에 교사는 아이들의 보호자라고.... 많은 문구들이 정말 가슴에 팍 팍 꽂히더군요. ‘이런 생각으로 아이를 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 하고 맡긴지 1년, 녀석은 여전히 도장 가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오늘도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7.15
박이군이 있는 자연은 기적 그닥 이르지도 않은 아침, 잠꼬대까지 하며 곯아떨어진 사위를 버리고 우리끼리 집을 나왔습니다.^^ 일단 요기, 다음 활동을 위해 높은 열량의 식단이 필요하기도 했고, 녀석도 좋아좋아하는...... 맥도날드, 그리고 모닝 세트. 기다리는 동안, 휴일만 허락된 테블릿 사용 시간을 최대한 활..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7.14
집 짓겠네, 그 섬에서^^ 지난 3월 29일 개장했다가 5월 말로 연기되더니 7월도 중순인 오늘도 와이어 점검 중인 짚트랙.... 그 덕에 아직은 조용한 소쿠리섬을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래 오래 시험 운행만 했으면 좋겠네.^^ 엄청난 포스. 태공의 기운을 능가하는 박이군.ㅎ 지난 주 부터 낚시하고 싶다는 녀석을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7.13
무모한 도해渡海^^;; 금요일, 퇴근 후 전원 딸네서 집합했습니다. 핑계거리는 ‘딸 귀 빠진 날’.^^ 장마ing라 하필 토요일 폭우가 잡혀 맑은 날 미리 들어가자는 의견이 채택^^된 거죠. 참석 가능할 것 같다던 큰 조카의 귀향은 기대로 마무리 되었고, 오늘 우리끼리 요렇게 햄 볶았다는 거. 홈, 근데 사진들이 제..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