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손주가 만들어 준 하루 이사 후, 지루하게 기다렸다가 첫 등원한지 1개월 여. 년 중 2번이라는 어린이집의 첫 번 째 면담 날짜가 잡혔다며 딸아이가 기죽은 목소리로 전화 저편의 상황을 알려줬습니다. 사위는 전주 출장 중이고.... 시급을 다투는 업무는 없으니 오후엔 자리 비울 수 있다 그랬더니 미안해 하던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