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제사, 또 해파랑길과 달음산...그리고 롯데몰 어머니 기제입니다. 직장이 핑계가 되어 기제 준비는 늘 올케 몫이 되어버렸어요. 퇴근 후 달려가서 하는 나의 일이라곤 나물 몇 개 무치는 정도.... 그래서 근원이 모호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바꿔나가면 올케가 아주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