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렀습니다. 통영 비클래시 펜션 ‘나중에', '다음에', '좀 더 쌓은 뒤에'..... 천 년을 살 것처럼 이것저것 미뤄오던 어느 날, 전광석화처럼 치고 들어오는 잡스의 말에 붙들렸습니다. ‘내가 곧 죽는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무엇을 잃을 것이란 생각에서 자유로워지고 선명하게 중요한 것만이 보인다.’ 13살에 교회를 떠나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