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웅천읍성, 그리고 다시 가덕도 전날 딸네로 안착하는 바람에 다음날도 같이 행동하게 되었어요. 딸 시댁 어르신께서 직접 띄운 청국장을 가져가라 하시는 호출이 있어서 오후에 우리 집을 들러 가기로 하였지요. 녀석은 웬일로 9시 다 되어 기상했네요. 여독(이죠, 뭐. 거주지를 떠나 헤매 다녔으니까요^^;;)탓이겠지 했..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