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예쁜 도시락. 이게 사랑의 기적이란 거겠지. 30년 넘도록 고집스럽게 짊어지고 다녔던 네 엄마의 '잠'보따리를 한 방에 안드로메다로 날려 보냈으니.ㅎㅎ 너 낳고 나서 말이지, 네 엄마.....한 번도 길게, 맘 편히 자 본적 없었다 그러더라고. 정말 단 한번도.... 네 엄마.... '잠뽀'였거든. 학교 다닐 때. 그.. 내 딸 慧勝이네/내 사탕^^이야기 201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