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아름다운 섬 금당도로 갑니다. 멀게 흘러 간 어느 날부터 헬렌과 스콧 니어링 부부의 삶을 동경하고 있였습니다. 그들처럼 대부분의 것을 자연으로부터 공급 받는 자급자족의 생활이라기보다 일단 도시의 닭장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그 때는 우선이었습니다.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고, 퇴직 후 곧장 얕으막한 집들..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