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4시 40분, 평소보다 일찍, 맑은 정신으로 눈을 떴다. 오늘....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인식이다. 지난 23일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에 듣게 된 그 어른의 자살 뉴스. 재임 중의 많은 행적들이 순식간에 떠올랐다 사라졌다. 분향치 못한 것이 죄밑이 된 걸까, 가슴에 울렁증이 와서..... 세수를 하고..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