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사이즈 학림도^^ '낙동강 오리알 신세' 타령하는 동생의 구세주가 되어 주기로 하였답니다.ㅎㅎㅎ 두어 주 전부터, 지 마눌은 친구들이랑 지리산 1박 힐링여행 간다고 읊어대며 풀 죽어 있길래.... 급조된 계획이었어요. 가면 좋고 아님 말고 ‘우리는 섬이나 함 뛰어 볼까.’ 영혼 없이 던진 말은 ‘가자’..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