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카톨릭묘원, 그곳에.......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도서샘 보소서.’........ 고향 대구로 이동한 그녀에게서 주변 정리도 모자랐을 불과 며칠 만에 애틋하기 그지없는 편지가 날아들었습니다. 구구절절, 두고 온 첫 발령지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과 시나브로 베어 든 이곳에서의 일상이 눈에 밟혀 못내 가슴 아팠던 ..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