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거류산입니다. 7시. ‘고모야, 지금 출발한다. 준비해.’ 눈꼽은 벌써 뗐다옹. 이른 시간이니까 20분 쯤이면 도착하겠지. 그저께 남해 설흘산과 고성 갈모봉 중 선택하랬더니 갈모봉으로 답을 보내 왔습니다. 여기 저기서 정보를 대충 긁어모았는데....하긴, 운전대 잡은 놈 마음이지... 같은 고성의 ‘거류..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