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삶의 덤/THANK YOU FOR THE MUSIC

하이든 피아노협주곡 11번

헬로우 럭키 찬! 2020. 1. 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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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초 읽기....^^;;

2월까지 마무리해야 할 업무는 산재해 있는데 집중력이 따라주지 않네요.

와중에 음악정원 회원이 추천하고 있는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11번을 듣게 되었습니다.

알려진 피아노협주곡 중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요.

비교적 젊은 나이인 32세에 작곡되었군요.

특히 2악장에서 릴렉스으~~~~~

 

파란만장 우리의 하이든님,

가난에 찌든 가정을 떠나 이집 저집 전전하며 음악적 재능을 키워갔던 분의 곡들이 우째 이래 하나같이 안정되고 따뜻한지 참.....그저 경이롭다는 생각 밖에.....

 

아르헨티나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 연주로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