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I’ll always remember us this way

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추석 연휴 속에서 둥둥

헬로우 럭키 찬! 2016. 9. 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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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했던 통영 쉐이리에서의 12일 동안 사건이 터졌습니다.

복층 펜션 2층에서 내려오던 올케가 우당탕!!!....발등뼈에 금이 가서 깁스를 했어요. ㅠㅠ;;

겨우 걸음 떼는 올케 대신......

딸아이가 제사 없는 시댁 덕분에 남편과 손주 팽개치고 친정에서 노동 봉사했다는, 슬쩍 뒤가 켕겼던 후일담입니다.^^;;

 

어쨌거나 추석날 아침.^^

전날 일 마치고 시댁 달려갔던 딸아이가 사위 손주와 함께 차례 시간에 맞춰 왔습니다.

시댁은 사찰에 조상을 모신 터라 우리집 차례 후 출발하거든요.




졸지에 개 두 마리 끌어 안고 우아한 안방 마님으로 승격하신 우리 올케 ㅎㅎ





첨부이미지


딸이 보내 준 폰 사진입니다.

아! 빵 터진 .... 작은 조카에게서 다운 받은 어플에 요런 .....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전날은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비가 쏟아졌어요.

태풍 말라카스가 빠른 속도로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이랍니다.    

그래도 딸네는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2016 상상체험 키즈 월드 실내 썰매행사장으로

go go!!!를 외치며 달려 나갔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