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끝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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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숨 쉬는 너희가 좋아^^

내 딸 慧勝이네/with 딸

엄마들의 '길티 플레져'

헬로우 럭키 찬! 2016. 10. 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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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분투기?

오홍, 그렇지 분투기!!

블랙홀에 빨려들 둣 주욱 읽어 내려가다 네가 쓴 글인 줄 알고 깜놀 하면서 백 스크롤 했다는 거. ㅎㅎㅎ

 

읽어 봐.

네가 종종 그리는 그림이다.

제목은 더 웃겨 주더라고.

엄마들의 '길티 플레저' 키즈카페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죄책감을 느끼지만 기쁨을 주는 것이란다. ^^;;

 

니들이 살았던 또래의 시대에 비해 네 아이가 자유롭게 숨 쉴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어느 순간부터 그런 아스팔트 킨트를 겨냥한 시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엄마들은 환호했지.^^

나는 괜찮지 싶던데, 주변의 시선이 마냥 곱지 만은 않은 것 같네.

그래서 전업주부인 이 엄마가 그러더라.

 

사회가 변하면서 육아의 환경이 변했고 그러다 보니 엄마들이 키즈카페를 찾게 된다는 말이다. 항상 아이를 향해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살아야 하는 세상이니 키즈카페 안에서만큼은 조금 게을러져도 괜찮지 않을까. 그러니 잠시 관찰자로, 방관자로 지내는 그 시간을 주변에서 비난하지도 스스로 책망하지도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쨌거나 많이 움직여야 뇌 운동도 활발해지고 그만큼 아이의 생각도 자란다.

멀리 가기엔 여의치 않고, 경제적 사정을 넘어서지만 않는다면 가끔씩의 한 두 시간 몸풀기 정도는 키즈 까페에 의지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긴 너 만큼 아이를 이곳저곳 많이 데리고 다니는 엄마도 잘 보이지 않더라만.^^



요기!!

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61006191335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