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년이 넘었군요.
1985년 강변가요제 장려상 받았습니다.
대상은 지독한 허스키보이스 김복희의 '그대 먼 곳에' .
개인적으로는 다듬어지지 않은 채 담벼락에 박혀버린 울통불퉁 돌 같았는데....
곡도, 가사도 너무 끈적이고 .....
거기에 비해 '민들레 홀씨되어'는 박미경의 목소리도 한몫했지만
정말 맑고 고운 노래였어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 받을 정도로 괜찮은 곡이었는데 당시의 심사위원들은 우째서 ....
'삶의 덤 > THANK YOU FOR THE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하이든 교향곡 98번/슬픈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0) | 2015.02.12 |
---|---|
[스크랩] 첼로와 쳄발로 협주곡 G 장조 작품 415 / 비발디 (0) | 2015.02.11 |
소르와 조우하다 (0) | 2015.01.28 |
[스크랩] 향수 - 이동원 (0) | 2015.01.02 |
[스크랩] 클래식 소품 (0) | 2015.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