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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2번 `소러시아`?

헬로우 럭키 찬! 2015. 9.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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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ny No.2 in C minor, Op.17 'Little Russian'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2번 '소러시아'

Pyotr Il'ich Tchaikovskii 1840∼1893

 


1악장 [Andante sostenuto-allegro vivo]

 


2악장 [Andantino marziale, quasi moderato]

 


3악장 [Scherzo(Allegro molto vivace)]

 


4악장 [Finale(Moderato assai-Allegro-Presto)]

 

Fedoseyev

 

Finale -- last 8 minutes

 

 

교향곡 제2번 다단조「소러시아」작품17  

 

차이코프스키의 전기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이 교향곡 제2번은 소러시아(지금의 우크라이나) 지방의 민요에서 소재를 취하고 있다. 차이코프스키는 학생 시절, 누이동생 알렉산드라의 시댁인 우크라이나의 카멘카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곤 했는데, 이것이 우크라이나의 민요를 친히 접하게 된 계기로 보인다.

곡의 제1악장과 제4악장에는 소러시아의 민요가 사용된 한편, 제2악장의 행진곡은 차이코프스키가 1869년에 작곡한 오페라「운디나」에서 소재를 얻은 것으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과 극적 음악에 있어 창작상의 분명한 구별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초기 작품답게 교향곡 제1번과 마찬가지로 국민주의적인 색채가 농후하며, 교향곡 제4번을 작곡한 후에 손질했기 때문에 기교적으로는 오히려 한 걸음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다. 변주곡에 가까운 형식으로 꾸며놓은 마지막 악장에서는 그의 자유로운 형식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1872년 7월부터 10월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1873년 2월 7일, 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 음악 협회의 연주회에서 니콜라이 루빈시타인의 지휘로 초연되었는데, 당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전해진다.

출처 : 박연서원
글쓴이 : 박연서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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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음악이 듣고 싶어져서....

이 역시 러시아 민요에 바탕한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