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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디터스도르프 / 하프 협주곡 가장조

헬로우 럭키 찬! 2015. 12. 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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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p Concerto in A major

디터스도르프 / 하프 협주곡 가장조

Karl Ditters Von Dittersdorf, 1739 ~ 1799

 

전악장 이어듣기

 

1악장 Allegro molto

 

2악장 Larghetto

 

3악장 Rondeau

Marisa Robles, harp
The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작품개요

 

본명이 Karl Ditters인 디터스도르프(1739∼1799)는 오스트리아 빈 출생으로 .바이올리니스트겸·작곡가 이다. 기악곡과 경가극을 작곡했으며 징슈필이란 형식을 창시했다. 어린시절부터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 7세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고 12세 때 작센힐트부르크하우젠 공(公)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한 것을 시작으로 그뒤에는 빈궁정오페라악단-오페라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했다. 크리스토프(C.W.V.) 글루크와 가깝게 지냈으며 1761년에 그와 함께 이탈리아 볼로냐에 가서 바이올린을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때 글루크의 음악은 상당한 명성을 얻었다. 1765년에는 M. 하이든의 후계자로서 그로스바르다인의 주교가 운영하고 후원하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었고 거기에서 첫 오페라인 '음악을 위하여'(Amore in musica〉를 작곡했으며, 첫 오라토리오 '이사코' (Isacco) 또한 이 시기에 쓴 것이다.
1773년에 디터스 폰 디터스도르프라는 이름으로 작위를 받았다. 1779년경 요제프 하이든과 친해졌으며, 1783년부터 빈에서 모차르트와 함께 현악 4중주를 연주했고 그 이후로 많은 곡을 작곡했다. 쾌적하고 대중적인 선율이 특징이며 오페라·교향곡·협주곡·실내악곡 등 여러 분야에 작품이 많은데, 대표작으로는 빈 스타일의 징슈필(Singspiel), 오라토리오 'Giobbe'(1786)와 여러 편의 오페라를 작곡했으며, 그중 '오비드의 메타모르포제에 의한 12곡의 표제적 교향곡'(1785), '의사와 약제사' (Doktor und Apotheker/1786), '비올라와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교향악적 협주곡', '구두쇠 히에로니무스' ( Hieronymus Knicker/1789), '빨간 모자' (Das rote K?ppchen/1790)는 크게 성공했다. '의사와 약제사'는 특히 독일 징슈필의 고전적인 전형 중 하나가 되었으며 그는 또한 기악곡도 많이 썼다.

 

Karl Ditters von Dittersdorf (1739∼1799)

 

본명은 Karl Ditters. 바이올리니스트,·작곡가.

기악곡과 경가극을 작곡했으며 징슈필 형식을 창시했다.

 

오스트리아 작곡가·바이올리니스트. 빈 출생. 어린시절부터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났으며 7세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고 12세 때 작센힐트부르크하우젠 공(公)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한 것을 시작으로 빈궁정오페라악단-오페라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했다. 크리스토프(C.W.V.) 글루크와 가깝게 지냈으며 1761년에 그와 함께 이탈리아 볼로냐에 가서 바이올린을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때 글루크의 음악은 상당한 명성을 얻었다. 1765년에는 M. 하이든의 후계자로서 그로스바르다인의 주교가 운영하고 후원하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었고 거기에서 첫 오페라인 〈음악을 위하여 Amore in musica〉를 작곡했으며, 첫 오라토리오 〈이사코 Isacco〉 또한 이 시기에 쓴 것이다.

 

1770년 로마교황으로부터 황금박차훈장(黃金拍車勳章)을 받고, 1773년 귀족이 되어 계속 작곡·연주 활동을 벌였다. 1770년경에 그는 슐레지엔의 요하니스베르크에서 죽기 전 1796년까지 브레슬라우의 대주교인 샤프고트슈 백작 밑에 악장으로 있었으며, 이때 〈Il viaggiatore americano〉(1770)를 비롯한 11편의 희가극과 1편의 오라토리오 〈Davidde penitente〉(1770)를 작곡했다.

 

1773년에 디터스 폰 디터스도르프라는 이름으로 작위를 받았다. 1779년경 요제프 하이든과 친해졌으며, 1783년부터 빈에서 모차르트와 함께 현악 4중주를 연주했고 그 이후로 많은 곡을 작곡했다. 쾌적하고 대중적인 선율이 특징이며 오페라·교향곡·협주곡·실내악곡 등 여러 분야에 작품이 많은데, 대표작으로는 빈 스타일의 징슈필(Singspiel), 오라토리오 〈Giobbe〉(1786)와 여러 편의 오페라를 작곡했으며, 그중 《오비드의 메타모르포제에 의한 12곡의 표제적 교향곡(1785)》, 〈의사와 약제사 Doktor und Apotheker〉(1786), 《비올라와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교향악적 협주곡》, 〈구두쇠 히에로니무스 Hieronymus Knicker〉(1789)·〈빨간 모자 Das rote K?ppchen〉(1790)는 크게 성공했다. 〈의사와 약제사〉는 특히 독일 징슈필의 고전적인 전형 중 하나가 되었으며 그는 또한 기악곡도 많이 썼다. 1795년 주교가 죽은 후 약간의 연금만을 받고 해직되었다.

 

가난하고 건강이 좋지 않았던 그는 보헤미아의 노이호프에 있는 슐로스 로틀호타에서 이그나츠 폰 스틸프리트 남작과 함께 일했다. 그는 임종시에 자서전을 구술했는데, 전문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이 자서전은 18세기 음악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그는 빈 고전악파의 초기 작곡가 중 한 사람이었으며, 그의 교향곡은 매우 흥미진진하며 바이올린 협주곡은 연구할 만한 대상이다. 하프·플루트·하프시코드·더블베이스 등의 악기를 위한 협주곡은 많이 연주되고 음반으로도 나와 있다. 오페라 작곡가로서 경쾌하면서도 때때로 감상적인 징슈필을 주로 썼다.

출처 : 박연서원
글쓴이 : 박연서원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