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간절곶! ‘걸으러.’ 오전에 입원 중이신 아부지 얼굴 보고 동생네 들어 갈랬더니 ‘간절곶 갈라꼬.’해서, ‘다녀온 지 얼마나 됐다고 또 가냐’는 물음에 툭 튀어 나온 동생의 대답입니다. ‘그러고 보니 나는 엄청 오랜만이긴 하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운동 겸 같이 걷기 위해 들어 선 간절..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