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연도, 실향민이 된 도서민 다음 날 생리통으로 드러누운 딸과 두男은 떼놓고 우리끼리 찾아 간 진해의 연도. 사실 그 전날, 손자와 사위가 유치원의 아빠 참관수업으로 집을 비운 사이 딸아이랑 웅천대교를 넘어가 봤는데요, 부산항 신항 확장공사의 규모에 기가 질려 길을 찾아보지도 못 하고 되돌아 나왔어요.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