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수) 내가 너무 애정하는..... ♪ ♬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 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말로는 뭐라 할 수 없는 이 순간........^^ 커피 향이 코에서 정수리를 돌아 내려와 발끝을 간지럽히는 지금 이 순간.....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보고 싶다.ㅎ 외출에서 막 귀가하는 나를 현관 앞에서 얌전히 맞이해 준 내 커피 .^^ 리뷰에 믿음이 가는 ‘John 60’에서 주문해 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G2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것을 누리게 된 배경에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피와 눈물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래전 이채봉 칼럼에서 읽은 글이다. 6.25전쟁 당시 ‘집단 안보’의 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