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잡이에 빠진 날 토요일 이른 아침, 실눈을 뜨자마자 예비 동작 없이 바로 일어나 돌아다니는 녀석을 앞세우고 우렁 잡이를 나섰습니다. 지난 주 (뻔뻔한 자린고비)담양을 다녀오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던 조용한 개울입니다. 가장자리로 떠밀려온 우렁을 발견한 우리가 다음을 기대했던 곳이죠.^^;; 딸네.. 시간을 따라서..../단상 또는 일상 201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