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고 싶었던 날.. 그 곳에 가을도 있었네. 난세라고 하기엔 지구상에 평화로운 나라가 훨씬 많습니다만...... 발을 딛고 서 있는 것조차도 멀미가 일어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꿋꿋하게 희망의 촛불을 들고 미래를 향해 행진하고 있어요. 언제나 그랬듯,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초석을 다지고 어둠을 밝히는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