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호국원에서 거림계곡으로 당초의 계획은, 8월 초 2박3일 가족휴가 다녀오는 길에 산청 호국원 들러서 엄마.아부지 뵙고 오는 거였죠. 했던 것이, 휴가지에서 아쉽게 이틀을 보내던 마지막 날 각자의 심중에 비슷한 욕심이 생기고 있었습니다.ㅎ 곧바로 일정이 2박에서 4박으로 껑충 뛰었고, 8월 중순에 산청으로 휴가..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