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와 풍경 ‘9월 11일 선산 벌초. 8시에 출발합니다.’ 구미 큰댁의 사촌으로부터 메시지가 날아들었습니다. ‘아우~ 왜 매번 일요일이니. 토요일이면 서두르지 않고 내려와서 그 다음날 좀 쉴 수도 있을텐데....’하는 불만은 누르기로 했습니다. 그래봤자 1년에 두 세 번인데.. 해서요. 앗, 칠곡생태..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