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관 가는 길....용궁사 중국 신화에 겨울을 관장하는 ‘현명’이라는 신이 있어요. 오늘 집을 나서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12월의 날씨에 문득 생각이 그쪽으로 이어졌습니다. 박근혜의 ‘아몰랑’이 신들의 세계에도 만연하고 있나 봉가. 이건 분명 ‘현명’의 직무유기일 터, 온난화가 가져 올 재앙은 .. 시간을 따라서..../긴 여정, 창 밖의 풍경 2016.12.03